21세기 공학과 기독교 인문학이 만날 때

21세기 공학과 기독교 인문학이 만날 때

저자: 정진호

21세기 공학과 기독교 인문학이 만날 때

제목: 21세기 공학과 기독교 인문학이 만날 때

지은이: 정진호
판형: 160 / 149*210 / 한국어
ISBN:  979-11-973386-2-5 [03300]
분류, 주제어: 21세기공학; 기독교인문학; 융합과학; 21세기문명사; 기독교지성사; 환경문제; 미래과학; 메타버스
발행일: 2022년 02월 22일

가격: 11,520원

책 소개

21세기 새 천년을 맞이하여 현실 세계와 가상공간이 만나는 메타버시티(Metaversity)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즉,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우리가 맞닥뜨리는 새로운 융합은 유니버스와 메타버스의 융합이다. 그 새로운 시대를 기독교적 관점으로 해석하고 준비하기 위해 이 책자가 마련되었다.

첫 장에서는 공학의 정의와 기독교적 해석을 21세기 개념으로 풀어갈 것이다. 이어서 두 번째 장에서는 성경에 등장하는 다니엘의 신상을 통시적으로 공시적으로 그리고 통전적으로 해석할 것이다. 그 속에 감춰진 시대정신과 성경적 세계관을 공학적 관점으로 해설하는 특별한 지혜가 빛날 것이다. 세 번째 마지막 장에서는 이 시대 가장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는 심각한 환경문제를 인간의 타락에 의한 오만한 지성과 탐심의 결과로 드러내고 있다.

요약: 본문부분

<공학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이제 21세기 공학은 단순히 공학 그 자체로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감추어진 철학과 인문학적 함의에 의해 재 정의되고 있다. 그래서 크리스천 공학도들에게는 기독교적이고 성경적 해석이 더 중요해진 것이다.

<재료공학자가 조망한 21세기 문명사 -철과 흙->
황금의 머리에서 시작하여 철과 흙의 발로 내려와 끝나는 역사…, 특별히, 금, 은, 구리, 철과 흙으로 나타내진 재료의 순열은 매우 독특한 의미를 시사하고 있다. 이 순서는 외적으로는 금속이 점점 강해지는 순서이기도 하지만, 그 가치(value)는 점차 하락하는 순서로 나타나 있다. 인간이 만들어낸 물질과 기계문명에 의해 세계 역사는 표면적으로는 점점 더 강성해지고 단단해지지만, 그 내면의 정신적 가치는 점차 하락하고 있는 현대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과연, 역사는 이같이 퇴보하여 종말을 향해 치닫고 있는 것인가?

<지성과 환경, 그 깨지기 쉬운 유리알 유희>
그리고 윌슨과 도킨스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충격과 공포의 죽음의 현장…
탈레반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깨어진 가정과 울부짖는 여성과 어린아이들의 울음소리…

목차

  • 머리말
  • 공학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 재료공학자가 조망한 21세기 문명사 -철과 흙-
  • 지성과 환경, 그 깨지기 쉬운 유리알 유희
  • 부록
    환경문제와 연관된 컬럼
저자

정진호

서울에서 태어나 여의도고등학교를 졸업하다.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에서 박사가 되다. 진리를 찾아 방황하다가 MIT 박사후 연구원 시절, 남과 북 디아스포라 3자가 하나되는 삼국통일의 꿈을 꾸다. 1994년 세월을 뛰어넘는 결단, 독립운동가의 삶을 선택, 북간도로 가다. 연변과기대에서 조선족을 가르치다가, 2003년평양 땅을 밟다. 평양과기대 설립부총장으로 세계를 누비며 민족의 하나됨의 꿈을 설파하다. 길을 닦아 대학을 세우고 평양의 학생들과 더불어 그곳에 살다. 북경에서 예루살렘에 이르는 80일 실크로드 육로 여행을 감행하다. 어린 딸과 고3 아들, 음악하는 아내를 데리고 평양으로 들어가다. 평양에서 철길을 따라 압록강을 거쳐 단동, 연길, 북경을수시로 오가다. 2017년 여름 평양서 나와 토론토대학 방문교수 중, 150년 근현대사 분열의 독립운동사와 통일문제에 천착하다. 2018년부터 한동대학교에서 통일 일꾼을 키우며 남북경협 시작하다. 유라시아 원이스트씨 포럼(한동해 포럼)을 만들어 3자연대의 꿈을 이어가다. 유라시아 대륙의 동해가 21세기의 지중해가 되고, 남과 북이 물길-철길-하늘길로 자유롭게 오가며 서로 돕고 사는 시대를 꿈꾸고 있다.

저서
<아바 1, 2권>, <띵동 박부장입니다> (이상 소설, 홍성사)
<떡의 전쟁>, <예수는 평신도였다>, <치유의 꿈, 루카스 이야기>
(이상 홍성사), <멈출 수 없는 하늘의 열정(규장)>, <공학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CUP)>,
<토라로 읽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스트윈드)> 등 다수 저서와 수십편의 공학 논문, 신문 컬럼 및 수필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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